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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일드 앤 맘스 갤러리 소개
설 립: 2007년 9월
목 적: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심리치료연구소로서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서를 지원하고자 함을 지향하며, 아울러 개개인의 내면의 작업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작품전을 통하여 스스로 내면의 힘은 물론 자신감과 자존감을 획득함으로 지역문화는 물론 국가적 인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성 격: 챠일드 앤 맘스 갤러리는 이천에 거점을 두고 지역 내에서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전문적인 미술치료를 위한 활동을 추구하기 위해 연구하는 곳입니다.
○ 기획의도
내면의 부정적인 자아상과 긍정적인 자기를 스스로 볼 수 있는 기회와 작업과정의 마지막 의 주제를 스스로 자아를 찾아 자기를 찾는 작업을 전시장을 통해 선 보일까 합니다.
작품을 통한 아동 혹은 청소년 개개인의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스스로가 ‘제 3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입니다.
주제에서 보여지듯 인간은 누구나 내면에 보석이 있으나 성장과정에서의 많은 상처들로 인해 보석은 어둠에 뭍혀 버리고 스스로 못난 사람이라 여기며 세상을 바라보기 합니다.
내 안의 부정적인 상을 작업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그것은 스스로 사라질 것이며 보석처럼 빛나는 나란 존재가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이번 전시에서의 의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또 누가 한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이야기를 내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또 나와 같은 내면의 이야기가 가진 이가 있다면 그 작품을 바라볼 때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럼으로써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여도 좋을 듯 합니다.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보인다는 것이 다소 생소하기도 하고 또 난 화가나 작가가 아니란 생각을 할 수 도 있으나 인간에게는 누구나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인간의 가장 어린적 접하기 좋았던 매체의 접근을 통해 또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아픔들이 아마도 작품속에서 이야기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시회를 통해 그들의 작품이 전시장에 옮겨지는 기쁨을 통해 통합적 입장에서의 치료와 창조를 경험 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울만’이 정신분석적 방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할 때, 많은 환자들이 그들의 그림에 내포된 상징적 내용을 말로써 전환하려 하지 않는 것에서 발견하였고, 그림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그들의 작업으로부터 무언가 가치 있는 어떤 것을 얻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부터였다합니다. 미술과정은 가장 광범위한 인간능력의 범위를 필요로 하며,. 일반적인 성숙과정에서처럼 그것은 충동과 통제, 공격과 사랑, 환상과 실제, 무의식과 의식사이에서 필연적으로 갈등하는 요소들의 통합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임상가로서의 자신의 생활에서 울만은 치료로서의 미술을 사용하는 속에서는 미술심리치료를 사용했고, 미술심리치료가 통하는 곳에서는 치료로서의 미술을 사용해서 이 둘 사이에 서로 융통성 있는 선택을 했다 합니다.
미술치료 이론에 대한 세 사람의 견해가 있는데, 어떤 견해를 선택해서 치료에 임하든 간에 치료는 하나의 과정이고, 치료시간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일상생활이나 환자의 인격에 지속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계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는 것, 예술적 성취감을 중시해야 하며 미술치료는 치료적 측면과 창조적 측면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술치료 실행에 있어서는 두 측면의 적용 타당성을 인정한다. "치료에서의 미술"과 "치료로서의 미술"은 같은 시점에 같은 방에 있는 두 측면이거나 다른 시기에 같은 치료자가 일을 하는 것과 같다고 했으며, 성격 내에서 반대하는 힘을 단합시키거나 개인의 욕구와 외부세계의 욕구를 화해시키는 힘이다라고 했습니다.
삶의 과제의 진정한 미스터리는 훈육된 자유에 있으며 이 모델이 미술과정에서 나타납니다.
교육, 문화, 사회적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과 지역아동들의 심리와 발달과정에 맞추어 창작과정을 통한 즐거움과 매체를 통한 억압, 분노를 와해시킬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 작업과정에서 치료사로 부터의 위안과 안정감을 가짐으로 작품 수행과정 후 내면의 건강한 자아를 가질 수 있도록 성장시켜 학교 생활에서의 원만한 관계를 돕고, 개개인의 창조적인 능력을 창작과정을 통해 개발함으로 숨은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