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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Candlelight Guitar 서승민

  • 기간
    2023.03.14
  • 시간
    (화) 19시 30분
  • 장소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가격정보
    3만원부터
문의

www.candlelightguitar.com/contact/

상세정보

비극에서 승리까지

 

 

삶의 감정을 아우르는 촛불 콘서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인, 클래식 기타계의 예비 거장으로 칭송받는 서승민 기타리스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낭만주의 시대에서 현대 모더니즘까지 아우르는 거장의 음악을 통해 슬픔과 절망, 아름다움과 환희까지 감상해보세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후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의 교향곡 5(Symphony No.5)

 

4악장 아다지에토(Adagietto)“가 아닐까요?

 

작곡가 말러가 사랑하는 여성, 알마(Alma)를 향한 깊은 애정을 말러 특유의 세련된 기교와 로맨틱한 선율로 표현한 명곡입니다.

 

비록 시작은 비극이였지만, 결국 뜨거운 사랑 고백으로 흠모하던 여인을 쟁취하는 승리의 기쁨이 깊은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이어서 20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마리오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Mario Castelnuovo-Tedesco)의 명곡,

 

지옥의 광시곡(Capriccio Diabolico)“이 시작됩니다. 빠른 속도와 강렬한 기교, 현란한 손놀림이 자아내는 기타 소리는 우리의 귀를 쉬지않고 유혹합니다.

 

콘서트의 밤은 현대 스페인기타계의 거장, 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의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 “Tres Piezas Espanola“ 로 더욱 깊어갑니다.

 

곧이어 브라질 기타리스트 세르지오 아사드(Sergio Assad)“Aquarelle“ 가 연주되는데,

 

사색에 잠긴 듯한 멜로디는 이내 브라질 카니발에 온 듯한 흥겨운 소리로 바뀝니다.

 

신나는 음악에 온 몸이 들썩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마침내 절정으로 다다른 순간, 스페인 낭만주의 음악가, 현대 기타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프란시스코 타레가(Francisco Tárrega)의 명곡 “Gran Jota“로 굿나잇 인사를 보냅니다.

 

촉망받는 서승민 기타리스트가 인도하는 아름답고 뜨거운 클래식 기타 여행.

 

, 이제 떠나실 준비가 되셨나요? 잊을 수 없는 멋진 밤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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