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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기타 콘서트 시리즈의 세번째 아티스트, 대한민국의 클래식기타리스계 젊은 유망주 조영택과 함께 클래식기타의 매혹적인 소리에 빠져보세요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영택 기타리스트는 음악에 대한 남다른 예술성과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아티스트가 구성하고 신중히 선별한 이 프로그램은 자기 성찰과 사색을 주제로 진행되며 심오한 성찰을 불러일으키도록 엄선된 다양한 구성을 선보입니다.
듣는 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끔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겠네요.
첫 곡은 A. Tansman의 &Variations on a Theme by Scriabin&으로 시작됩니다.
이 곡은 Alexander Scriabin의 유명한 피아노 작품 &PoÈme&에 대한 매혹적인 변주곡이며,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화려한 음악적 구성이 특징입니다.
Tansman의 해석은 원작의 중요한 요소들을 존중하면서도, 그 만의 개성과 감각을 살려내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감명을주는 해석으로 보입니다.
그 뒤를 이어 M. Arnold의 &Fantasy for Guitar, Op. 107&이 작곡가의 트레이드마크 스타일을 보여주는 기교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의 중심 무대를 차지합니다.
치솟는 멜로디와 복잡한 악절은 당신의 생각과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도록 초대합니다.
이어 연주되는 &The 4 Seasons of Buenos Aires&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Astor Piazzolla의 곡을 Sergio Assad가 기타를 위해
훌륭한게 편곡된 곡으로 아르헨티나의 다채로운 리듬과 멜로디를 보여줍니다.
이 작품들은 여름의 뜨거운 열정에서 겨울의 상쾌한 성찰에 이르기까지 아르헨티나 계절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Ponce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Sonata Romantica& 곡으로 캔들라이트 기타 콘서트는 무르익어갑니다.
이 작품은 로맨틱하면서도 수준 높은 기법을 이용해, 기타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킨 작품으로 절묘한 선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숙고하도록 격려합니다.
클래식기타의 다채로운 멜로디의 조화가 평온함과 안정감을 불러일으키며, 촛불의 부드러운 빛은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5월, 함께 쉬어가고 사색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